미국 아이비리그 입학생들이 좋아하는 게임 소개 및 특징

최근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 도대체 어떤 여가 활동을 하고 무슨 게임을 좋아할지 궁금하실 것입니다. 혹시 리그오브레전드나 크로스파이어 등을 기대하셨다면 죄송하지만 전혀 아닙니다. 시간을 쪼개고 쪼개어 운동을 하고 공부를 해서 미국 상위권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게임들은 클래식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미국 아이비리그 진출자들이 좋아하는 게임의 소개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이비리그게임
아이비리그게임

1. 체스: 전략과 지능의 게임

왜요? 롤 게임을 하면서 고함치고 흥분하며 "역시 아이비리그 학생들도 별 것 없군?" 하고 싶었나요? 이들은 게임을 할 때도 그들의 두뇌에 도움이 되는 게임을 대체로 좋아합니다. 쓸데없는데 시간을 쏟는 것만큼 인생의 낭비는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매일 한 시간씩 몇 년간 공부를 더하는가에 따라 연봉이 수억 원씩 달라지는 미국 탑클래스 명문대 입학생들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사고입니다. 게임은 좋지만 그래도 머리 쓰는 게임에 본능적으로 이끌리는 것입니다. 체스는 수세기 동안 플레이되어 온 클래식한 게임이며 여전히 아이비리그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취미이자 미국 탑클래스 기업 인사들 사이에 교류문화처럼 행해지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비록 컴퓨터가 인간을 이겼다고 하나 컴퓨터에게 의사결정 명령을 내리는 것은 결국 인간이기에 인간의 지능을 개발시키면서 놀 수 있는 게임인 체스를 그들이 거부할 이유가 없습니다. 체스는 전략과 지능의 게임이며 플레이어는 늘 몇 가지 앞서서 수를 생각해야 합니다. 체스는 또한 모든 학문 분야에서 성공하는 데 중요한 비판적 사고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방법입니다. 자신의 선택이 옳은 것인지 끊임없이 의심하고 점검하며 비교해야 하는 습관이 게임을 함에 따라 자신도 모르게 장착되기 때문입니다.

2. 포커: 기술과 기회의 게임

놀랍게도 포커 역시 아이비리그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또 다른 게임입니다. 이것은 기술과 기회의 게임이며 플레이어가 받은 카드에 따라 최선의 전략적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그들은 포커를 단순히 돈을 거는 도박성 게임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수강신청, 숙제 리포트, 점심내기 등 생활 속 이점이 있으면서 짧은 시간에 승부를 지을 수 있는 게임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포커는 의사 결정 기술을 향상시키고 위험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인맥을 쌓기에 좋은 소셜 게임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몇몇은 도박 사이트를 만드는 등 위험한 길로 빠져버린 아이비리그 명문대생들도 종종 있기에 사실은 돈과 심각하게 결부되지 않도록 되도록 조심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3. 스크래블: 어휘와 언어의 게임

Scrabble은 언어와 어휘를 좋아하는 아이비리그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게임입니다. 혹시 한국 인기걸그룹 르세라핌(lesserafim)이 무슨 뜻인지 아시나요? I'm fearless 즉, 난 두려움이 없어라는 문장의 영어단어들을 앞뒤로 막 순서를 바꾸어 섞어서 만든 이름입니다. 세라핌이 지천사라는 뜻도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방시혁 회장이 애너그램(단어의 문자를 재배열하여 다른 뜻을 지닌 단어로 만드는것)으로 새롭게 만든 단어입니다. 스크래블은 이런 에너그램이 극대화된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문자 타일을 사용하여 단어를 만들고 사용된 문자와 보드에서의 위치에 따라 점수를 많이 얻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으로 언어와 비판적 사고 및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등 두뇌계발에 상당히 좋은 게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시혁 회장도 한국 아이비리그 중 탑클래스인 서울대 출신입니다. 탑 클래스의 사람들이 재밌어하는 게임과 시도에는 패턴이 있다는 예이기도 합니다.

4. Bridge: 파트너십과 전략적 소통의 게임

브릿지는 파트너십과 소통을 중시하는 아이비리그 학생들 사이에서 매우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게임입니다. 플레이어가 협력하여 점수를 획득해야 하는 카드 게임이며 운보다는 전략과 두뇌가 전장을 지배합니다. 특히 13장의 카드를 2:2로 나누어 비딩과 순서의 조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에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향상하고 팀에서 효과적으로 작업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세계 최고 부자의 리스트에 빠지지 않는 워렌버핏이 오랫동안 플레이해 오고 애정해 온 게임으로도 유명하며 빌게이츠를 만나면 팀을 이루어 플레이한다는 그 게임입니다. 오랫동안 미국 및 유럽 문화권에서 소위 '사교를 위한 최고의 두뇌게임'으로 불리며 최첨단 PC게임의 도전을 이겨내 온 클래식한 게임을 놀랍게도 현재의 아이비리그생들도 즐기고 있습니다.

5. 퀴즈: 지식과 배움의 게임

지식과 배움을 중시하는 아이비리그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또 다른 게임은 퀴즈게임입니다. TV에서 일요일마다 하던 장학퀴즈를 떠올리셨다면 정답입니다. 본질적으로 그들은 마치 수업처럼 질문하고 답하는 게임에 흥미를 느낍니다. 비록 쉬는 시간이지만 재밌는 퀴즈로 쉬겠다는 것이죠. 플레이어는 역사와 과학에서 대중문화와 시사 그리고 때로는 관심 있는 사람에 대한 질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질문에 답해야 합니다. 술 먹고 대중적으로 하는 진실게임은 관심 있는 사람에 대해 솔직하게 답하라는 일종의 조건을 건 퀴즈게임에 불과합니다. 쉰내가 날 것 같다는 퀴즈게임을 여전히 아이비리그생들이 즐기고 있다는 것은 인간의 두뇌로 하는 게임은 시간이 지나도 큰 틀에서는 크게 변화하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퀴즈는 오래된 게임이지만 일반적인 지식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주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게임은 Ivy League 학생들이 하루 종일 공부한 후 시간을 내어 긴장을 풀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체스, 포커, 스크래블, 브리지 및 퀴즈는 아이비리그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게임 중 일부에 불과하지만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대중에게는 폭력적이 손과 컴퓨터에 빠져들게 하고는 세계의 기업과 정부를 이끌어갈 미국 탑클래스 학생들은 저런 게임으로 노는 이유가 뭘까요? 이러한 게임은 공통적으로 비판적 사고, 언어 능력, 연결성 구축 및 팀워크 능력 등에 이르기까지 앞으로의 삶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능력과 전략의 중요성에 대해 몸으로 체험하고 느끼게 만듭니다. 그러니 다음번에 공부를 쉬어야 할 때는 무조건 PC 앞으로만 달려가지 말고 뜻이 맞는 친구들을 모으거나 인터넷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아이비리그 동료 학생들처럼 색다른 게임을 하는 것도 한 번쯤 고려해 보십시오. 그들이 이런 고루해 보이는 두뇌게임에 매달리는 이유를 알게 되고 새로운 재미가 눈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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