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어벤저스게임, 마블 퓨쳐파이트 공략법

마블어벤저스 시리즈를 좋아하고 게임을 즐긴다면, 마블 퓨쳐파이트가 제격이다. 넷마블에서 마블에게 로열티를 지불하고 만든 게임인데, 직접 영웅을 키우고 스토리를 즐길수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영화 어벤저스엔드게임 상영이후로 게임에 대한 다운로드가 증가하고 있다. 그럼, 퓨쳐파이트 게임을 더욱 재밌게하는 공략법을 알아보자.

퓨쳐파이트공략

1-1. 초반 3영웅의 생체데이터를 모으는데 집중해야한다.

초반에는 캡틴아메리카와 아이언맨 그리고 블랙위도우가 주어진다. 이후 게임을 진행하면서 매일 새로운 영웅을 얻게되고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보상으로 주어진다. 하지만 의외로 처음이 이 조합이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기에 아예 세명의 영웅데이터만 모으는 것도 선택과 집중의 전략이 될수 있다. 만일 캡틴아메리카(샤론로저스)같은 높은 별을 가진 영웅을 초기에 운좋게 확보한다면 팀원을 교체해도 된다. 각각의 스토리라인을 클리어할 때마다 영웅의 데이터를 선택할수 있다. 이때 자신이 마음에 드는 영웅 3명의 데이터를 집중해서 모아야한다. 이때 왼쪽 아래 창의 클릭을 미보유영웅이 아닌 보유영웅으로 바꾸어야 애정하는 캐릭터를 키울수 있기에 잘선택해야한다. 마구잡이로 영웅의 갯수만 늘린다고 해서 진짜 어벤저스가 되는 것이 아니다. 한두 영웅을 집중해서 키워둬야 나중에 다시 1-1스토리라인부터 다른 영웅을 키우기 위해 무한반복을 할때 쉽고 강력하게 좋은 보상을 획득할수 있다. 만일 처음의 저 세조합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팀원들끼리 상호 시너지가 나는 팀멤버를 초기에 마음에 두고 이 영웅들을 키워야 한다.

1-2. 매일보상과 스토리 보상의 규모가 크기에 출첵은 필수다.

현질을 하지않고 각영웅의 승급과 ISO 강화등에 필요한 보석과 재료를 모으는 방법 중 하나는 출석체크와 매일 임무 클리어 그리고 스토리 보상 등이 있다. 그런데 퓨쳐파이트는 특이하게도 다른 게임들보다 출석체크에 따른 랜덤 영웅지급과 보석 지급양이 많은 편이다. 특히, 초반에는 여기서 운좋게 고등급의 영웅을 획득할수도 있기에 그날 하루 게임을 하지 않더라도 출석체크를 통한 보상은 우편함으로 꼭 받아놓는 것이 좋다. 이어서 퀴즈를 통해서도 생체데이터와 강화재료를 얻을수 있는데 처음에는 게임의 특성을 모르기 때문에 맞추기 어렵지만, 며칠 하다보면 반복된 문제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틀리더라도 정답은 알고 틀려야 다음번 보상을 놓치지 않는다. 대부분 문제에 주어지거나 포함된 단어를 답에서 고르면 70%이상은 맞출확률이 있다. 게임은 노는 행위이지만, 퓨쳐파이트는 부지런히 꾸준히 노는 유저들을 선호한다.

1-3. 각 영웅들의 상성을 이해하고 적절한 팀원을 팀장으로 선택해야 한다.

퓨쳐파이트에는 영웅별로 세가지 상성이 있습니다. 바로 가위, 바위, 보의 형상과 비슷한 스피드, 블래스트, 컴벳이 그것입니다. 이는 아무리 영웅을 승급하고 레벨업하여도 변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위,바위,보와 동일하게 주먹의 컴벳은 가위의 스피드에게 강하고, 가위의 스피드는 보자기의 블래스트에게 상대적인 우위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성효과를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수 있는 방법은 각각의 스토리 라인의 최대 보스가 어떤 상성의 영웅인지를 파악하고, 자신이 보유한 영웅중 상성의 영웅을 팀장이나 메인 킬러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본인과 보스의 상성은 화면탭에서 영웅을 클릭하고 상세보기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또한, 영웅별로 팀원들에게 추가적인 능력치를 부여하는 이들이 각각 따로있습니다. 한마디로 궁합이 잘맞는 팀원들과 그 팀원들을 활기있게 이끌어주는 캐릭터들이 분류되어 있는 셈입니다. 너무 많은 영웅들이 있어 일일이 언급하기는 힘들고, 화면탭에서 영웅을 미리 클릭하여 적어도 각각의 스테이지를 돌기전에 누구를 메인으로 세워야겠다 정도는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뒤로 갈수록 보스 처리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퓨쳐파이트상성

2-1. 퓨쳐파이트에서 밀어주는 영웅이 따로있다. 확인이 미리가능하다.

퓨쳐파이트에서 또하나 간과하기 쉬운것은 영웅의 필살기입니다. 이는 우주 모든 영웅들의 스킬을 미리볼수 있는 스킬미리보기란을 클릭하면 알수 있습니다. 일단 영웅의 형체를 클릭하면 왼쪽에 나옵니다. 자신이 보유하지 않고 있는 영웅과 빌런들도 확인이 가능하며 매트릭스같은 입체공간에서 실컷 필살기를 쓸수 있어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때 왼손 컨트롤러가 아닌 오른손 컨트롤러 쪽 스킬들 모음을 주의깊게 봐야합니다. 스킬들 모음중 왼쪽 아래에 있는 것이 보통 그영웅의 최대파워를 내는 필살기일 경우가 많습니다. 이 스킬이 몇콤보까지 상대에게 먹히는 지를 보면 퓨쳐파이트에서 미리 가늠해 놓은 영웅의 능력치를 알수 있습니다. 의외로 연타콤보를 먹이는 기술이 없는 영웅들도 있습니다. 가상연습공간에서 적들 한가운데에 있을때 이스킬을 클릭하면 많은 것을 활용할수 있습니다. 또한 내가 키우는 영웅들이 나중에 어떤 능력을 발휘하는지 미리 확인도 가능합니다. 넷마블이 정교하게 이 게임을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각영웅들의 특징을 잘 포착하여 재밌게 구현한 것입니다. 앤트맨은 실제로 작아져서 적들을 제압하고, 캡틴마블은 태양에너지 같은것을 몸에 흡수한뒤 발사하며, 타노스는 우주의 별들을 데려와서 던져버립니다. 게임진행보다 때로는 영웅 능력을 확인하느라 시간이 정신없이 흘러가는 것을 체험할 것입니다.

2-2. 무과금러도 스트레스받지 않고 실컷 즐길 수 있기에 스토리 라인을 잘 따라가야한다. 

지금까지 마블의 영화로 나간 진도는 어벤져스엔드게임이 끝입니다. 그러나 퓨쳐파이트에서는 닥터스트레인지 같은 영웅의 상세 능력치 강화과정과 판타스틱4의 영웅들도 개별스토리로 재밌게 구성해 놓았습니다. 또한 앞으로 나올 빌런들을 영화전에 미리 만날수도 있으며, 다른 차원에서온 영웅들이 각스토리의 적보스로 나오기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재밌는 에피소드들과 뜻밖의 보상이 많이 있습니다. 무과금러도 재밌게 즐길수 있도록 잘만든 게임이기에 마블의 팬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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